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듯이. CI도 로고도 태어나고 살고 죽는 법.
요즘들어 가면 갈 수록 CI 교체주기도 짧아지고 있는 거 같다. 어딘가의 옥상에 또 널부러져 있을 지 모를 용도폐기된 로고들. 알고보면 그게 또 다 돈인데.
삼성의료원 담장. 담장 하나에도 아이덴티티를 까먹지 않아주는 센스. 다 좋은데, 기업이미지가 나빠서 저 타원 대략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