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들여다보다 | 107 ARTICLE FOUND

  1. 2008.02.09 SONY가 뒤집어진 까닭은... 2
  2. 2008.02.04 타우너 니가 짱이다
  3. 2008.02.04 적십자 회비 내야겠습니다
  4. 2008.01.29 도곡역에 불만 있습니다 1
  5. 2007.05.24 그 놈 벨소리 1
  6. 2007.05.17 허리아래의 다른 세상 1
  7. 2007.05.15 한국 미술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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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까만콩~ 몸에 좋은 까만콩~
근데 YNOS 는 뭐람...
사진 flip 해놓고 sony 는 뒤집는 거는 깜빡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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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옆에서 살짝 밀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너무 신기해서 사진부터 찍었음.
저거 운전한 사람은 무슨 간담으로 차문 열고 내렸을까.

추측 1) 시동 끄고 운전자 내리고, 조수석에서 뚱땡이가 내린다.
추측 2) 3미터 뒤에서 시동끄고 사이드 푼다음, 밀어서 저기까지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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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혜화동 헌혈의 집.
REAN RED CROSS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특히 벽면에 파인 골때문에, 풀칠할 자리 없어 애처롭게 쌍용(?)이 되어버린 더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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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역에서 분당선 -> 3호선 갈아탈 때 마주치게 되는 바로 저 표지판.
분당선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서자마자 발견하게 되는 표지판이다.
자, 3호선을 타기 위해 당신은 어디로 가야 할까?

1)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2) 180도 회전해서 뒷방향으로 걷는다
3) 화면 오른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이건 보나마나다. 이 역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100이면 100 저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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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호선은
180도 뒤에 있다. -_-;

서울시에 신고해야하는데... 맨날 까먹는다.
신고해야지... 신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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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벨소리

들여다보다 2007. 5. 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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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는 집은 벨소리 때문에 종종 이런 안내문구를 초인종 옆에 써붙이곤 한다. 전화벨 소리가 수 천개가 넘고, 전화벨 시장이 몇십 몇백억 규모인 요즘 세상에. 아니, 집대문 차임벨은 왜 고작 한가지란 말인가.
아기 있는 집을 위해서 작은 벨소리를 만들 수도 있고, 취침시간 전용 벨소리도 만들 수 있을테고, "여보떼여~ 쏜님왔는데~" 하는 귀여운 벨소리도 만들 수 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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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홈에버 1층을 지나다가 발견한 주얼리샵. 처음엔 진열대 아래쪽에 뭐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 아니 근데, 왠 파워레인저 선그라스가 거기 떡하니 있는게 아닌가...
즉, 어머님께서 꽃단장 하실 적에, 아래에 우리 영희와 철수도 가만있을 수 없다는 거. 고도의 지능적 마케팅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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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던 '이종상 현대미술전' 을 축하하는 각계 각층의 화환들. 화백의 놀라운 예술혼과는 걸맞지 않는 싼티가 줄줄 흐른다.

누가 저런 스타일을 시작했을까? 도통 변하지도 않고, 변할 기미도 없는, 플라스틱 리본과 궁서체의 글자들.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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