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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03 고무장갑과 꽃무늬
  2. 2011.10.13 꽃으로 불을 끄세요
  3. 2009.06.11 꽃장사 하는 분들에게 리본이란?
  4. 2009.01.18 리본 배너

여기에 꽃무늬가 들어간 건 언제부터일까? 그리고, 왜 고무장갑 회사는 (디자이너가 있을까?) 여기에 꽃무늬를 입체적으로 놓을 생각을 했을까. 주로 여성들이 쓰는 물건이라서?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 나도 많이 쓴다.) 의외로 꽃무늬가 들어간게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

2012-11-29 22.10.27

고무장갑에 들어가는 컬러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늘 그 자리인지 궁금하다. 물론 붉은 계열을 아주 탈피한 노란색이나 청록색과 같은 디자인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김치속과 같은 빨간 색이거나 저런 핫핑크 정도가 주류를 이루는 듯.

웹을 뒤져보니 이런 장갑도 있다. 기모가 들어간 고무장갑이라는데, 팔목에 와닿는 부분에 여지없이 꽃무니 장착. 완전 새로운 스타일의 고무장갑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아쉽다. 고무장갑 회사를 위한 디자인이 확 당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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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관계자님이 촛불을 우아하게 끄시는 모습에 찰칵.
꽃을 한 송이 뽑아드시더니, 꽃으로 자근자근 촛불을 눌러 끄시는데, 오... 이거 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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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메시징 시스템의 일부.
지난번 포스팅 에서도 이런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리본에 글을 써서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위가 화환이라는 제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꽃장사 하시는 분들의 독특한 코드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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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배너

일상의 디자인 2009. 1. 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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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 리본 배너는 화환에나 다는 것인데,
꽃집 아줌마의 창의적인 사용에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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