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남역 거리에 새로 만들어진 삼성의 대형 LCD 기둥들. 기둥 하나당 앞 뒤로 들어간 LCD가 16~18개 정도 되는 거 같다. LCD 기둥들마다 제법 재미있고 유익한 interactive s/w 들이 깔려 있고, 사람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만져도 보고 들여다 보고 한다.
하지만, 이런 엑박이 둥둥 떠 있기도 하고. 어디는 켜져있고, 어디는 꺼져 있기도 하고. 아직은 시험 가동인 듯.
삼성 들어오고나서 보도블럭도 싹다 갈아엎고, 이런 비까번쩍한 디스플레이 패널도 들어가고. 삼성이 나름 신고식은 공들여 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