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티백 손잡이에 저런 홈을 파 놓으니, 컵 언저리에 걸쳐놓을 수 있어 좋다.
골프장에 갔더니,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내주면서 커피컵마다 서로 다른 색깔의 스티커를 붙여줌. 골프 치는 내내 마시는 것이다 보니 골프 카트에 나란히 싣고 다니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으면 대체 누구것인지 알수가 없어서.
종이컵에 표시된 대로 물을 부으면, 커피맛이 나온다는!
LIGHT – MEDIUM - STRONG
누구나 그런 고민 한 번 하지 않을까? '아... 뭐 먹나.... 목은 마르고, 아무거나 먹어도 별 상관은 없는데, 고민하기는 귀찮고'
바로 여기 실존하는 '랜덤' 자판기!!! 원리야 누구나 다 아시는대로, 저 버튼을 누르면 철컥하고 열릴 음료 레일에 아무 음료나 되는대로 마구 랜덤하게 꽂아놓으면, 그렇게 나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