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of RasaRia resort in Malasya
저 전화기는 화장실 변기에 앉은 상태로 오른 편에 놓여있다. 왼손으로 전화기를 집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자면 뭔가 앉은 자리에서 살짜쿵 들썩여야 할 거 같고.
오른손을 뻗자니 수화기로 손이 나가다가 5~6mm 두께의 턱때문에 수화기로 손이 잘 안 간다???? 는 추측
해서, 엉성하지만 전화기 본체에서 손 뻗기 쉬울 만큼만 살빼기를 한 거 같다.
나는 첨에 그저 단순한 메모지 꽂이인가보다 했다. 상어의 벌린 입 속으로 전화 관련 메모를 살짜쿵 꽂아놓는다는 생각. (부재중 전화 같은 거 말이다.)
그러나 실제 사용scene 은 다음과 같다!
(모델: 천선임님)
Hands Free !!!!
근데 저게 정말 저 용도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천선임님의 발명품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