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학로에서 발견한 이른바 '나무로 만든 자동차'
실상은 나무모양 시트지를 완전 꼼꼼하게 발라 만든 자동차. 정말 나무로 깎아 만든 것에 못지 않은 장인정신이 깃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그 누가 시트지를 저토록 세심하게 발라놓을 수 있단 말인가... 그 꼼꼼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같았으면 본네트 붙이고 짜증나서 때려쳤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