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일상의 디자인 | 78 ARTICLE FOUND

  1. 2011.08.08 '식탁보' 라는 제품에 관하여
  2. 2011.05.12 쾌속 할인 적립
  3. 2011.03.14 분실물 없으신가요?
  4. 2010.09.21 contextual collaboration
  5. 2010.05.19 오토바이를 탄 커플
  6. 2010.04.19 이동식 대형 광고판
  7. 2010.01.28 oil stopper
  8. 2010.01.28 코드정리
  9. 2009.08.19 책상위로 비가 들이치십니까?
  10. 2009.07.16 Line for human






'식탁보' 라는 제품이다.
놀랍다. 식탁보라는 것이 공산품일 줄이야. 
이번 휴가에 다녔던 거의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이 '식탁보'라는 제품을 애용하고 있었는데, 특히 손님이 많았던 변산의 바지락 죽집에서는 이 식탁보를 수십장 깔아놓고 손님 치울때마다 걷어내고 있었다. brill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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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할인카드에 적립카드 바코드를 인쇄해 붙이는 식으로 결론을 지었다. (인쇄도 아니고, 복사기로 적립카드를 쓰윽 복사한 다음 바코드만 잘라내서 스카치테잎으로 붙였다)

각종 할인카드를 없애고 모바일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시도들은 물론 훌륭한 것이나, 그것이 실제 계산 속도를 향상시키지는 않으므로. 잦은 결제에는 차라리 이런 궁상맞은 솔루션이 제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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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때문에 할인카드와 더불이 이런 걸 켜고 보여주자면. 뒷사람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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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저씨의 현란한 캘리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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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포장마차에서 많이들 쓰는 의자를 뒤집어놓고 그 위에 짐볼?을 얹어 놓았다. 물론 판매하는 것은 의자가 아니라 짐볼쪽.

전혀 연관없는 두 사물이 잠시 전략적(?)으로 협업을 하고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저 플라스틱 의자를 고정용으로 활용한 것이 참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런 야외의 거친 환경에서도 충분히 견고하고, 이동시에는 쌓아올려서 컴팩트하게 부피도 줄고, 짐볼의 무게와 부피를 충분히 떠안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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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신호대기 받다가 발견한 이 바이크 커플은... 
무언가 범상치가 않다.
뒤에 매달린 여성의 백팩 + 뤼비똥 가방 조합도 그러하고
헬멧에 달아놓은 스파이더맨 장식하며,
아크릴로 와꾸를 짜놓은 DIY 네비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아크릴로 박스를 짤 정도라니.... 목업집에서 일하나?


헬멧에 달아놓은 스파이더맨 캐릭터는 촘 귀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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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남단.

저런 대형 광고판을 트럭에 싣고 다니는 건지, 아니면 설치가 부담스러워서 차를 갖다놓고 심어놓은 건지 모르겠으나.... 대단하다. 발상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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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stopper

일상의 디자인 2010. 1. 28. 16:25

고추기름이 주둥이를 타고 바닥까지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빨랫줄같은(그보다는 얇은) 나일론 줄 같은 것을 칭칭 감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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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정리

일상의 디자인 2010. 1. 28. 16:22

코드감개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필요하면 거기가 바로 코드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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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화단에 물을 주려는 건 아닐테고.
창문이라도 깨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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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for human

일상의 디자인 2009. 7. 16. 23:38

 

at the CHA hospital. There were 3~4 color dots on the floor (exactly, color lines). That dots show the direction to specific examination. So if you want to get a ultrasound diagnotic, you just follow the white dots, then you can find it. Anybody can think about that kind of ideas. But they put that idea into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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