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노선도 | 3 ARTICLE FOUND

  1. 2009.08.19 지하철문. 왼쪽 오른쪽이 보인다고?
  2. 2007.05.21 서울 지하철 3
  3. 2007.05.16 Hongkong _ 지하철 노선도 1

지하철 노선도가 깔끔하게 새로 나온 거 같다.
글꼴도, 서울시에서 밀고있는 '서울체'를 적용해서.


BUT. 오른쪽 문 열림과 왼쪽 문 열림을 나름 표시한다고 했는데 캐안습.
멀리서 보는 사람에게 거의 시인성이 없다.
차라리 예전에 네모 동그라미로 하던 때가 낫다 ㅡ,.ㅡ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착역이 한 눈에 보이는 새로운 노선도


지난 주말에 서울에 갔다가 (필자는 대전사람이죠) 새로 생긴 노선도를 보고 신기해서 찍었다. 종착역이 한 눈에 보이도록 정렬을 해놓은 것.
5호선은 방화행 아니면 상일동행(마천행)이고, 3호선은 대화행 아니면 수서행이고... 나같이 촌에 살다가 급상경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무슨무슨행이 낯설 따름. 이렇게 한 눈에 종착역을 보여주는 건 그 와중에 그나마 감사한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 열림 방향을 표시한 노선도


또 하나의 개선은 문 열림 표시인데... 이게 조금 아쉽다.
오른쪽 문 열림은 동그라미로, 왼쪽 문 열림은 네모로 표시했지만 특별한 개연성은 없어보인다. 보다 직관적인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갈아타는 방법까지 나오는 홍콩 지하철 노선도


홍콩 지하철의 노선도다. 잘 보면 붉은 선과 녹색 선이 맞닿은 곳에 정체불명의 그림이 있는데, 이게 갈아타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보통 다른 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적어도 다른 층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야 하지만, 홍콩에서는 내리자마자 보이는 반대편 열차가 다른 호선인 경우가 있다 (우린 보통 그저 상하행이 다를 뿐인데). 저 곡선과 직선의 차이를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분명 갈아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일게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