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매장에 들렀다가 발견.
위에서 아래로 힘만 주면 윗쪽 부분이 트위스트되면서 포장을 닫는다.

2014-01-01 14.49.25

2014-01-01 14.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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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블리스터(blister)포장이라고 하면, 제품 형상대로 찍어낸 투명 PET에 종이를 접착시켜서 만들거나, PET 자체만으로 앞뒤를 감싸고 중간에 설명하는 종이 정도를 끼워넣는 방식인데, iTunes 기프트 카드를 감싸고 있던 이 포장은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다.

분리수거를 할 목적으로 종이에 붙어있던(붙어있다고 생각했던) PET재질을 잡아당기는 순간, 어이없이 깔끔하게 분리가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플라스틱을 가운데 넣어놓은 상태로 앞뒤로 종이만 접착을 해놓은 것이었다. 종이와 플라스틱이 직접적으로 접착되지 않으니 힘만 주면 깔끔하게 분리가 되는 것.

분리수거까지 이런 세심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애플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여태 블리스터 포장을 많이 안 봐서 이런게 신기한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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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변압기? 변전기? 머라고 부르는지 확실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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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건줄 알아보는 사람도 얼마 없지 싶다. ㅎㅎ 
굿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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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가루 휘날리며 제품 개봉하던 날들이여 안녕인가....?

교회에서 새로 산 마샬앰프를 개봉하다가 끄암짝 놀라고 말았던 것이다.
스티로폼 완충재에 비닐로 진공압축포장을 한방 더 먹여서 그 흔한 스티로폼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만든 것. 역시 돈의 문제가 걸려있는 사안이긴 하나, 단순한 문제를 굉장히 낮은 차원에서, 그러나 어찌보면 굉장히 클리어하게 해결한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머 내가 다니는 굴지의 전자제품 제조사에서는
아직도 스티로폼가루가 퍼석퍼석 날린다는 소문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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