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brand

들여다보다 2012. 11. 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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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1.36.03

1. 저런 걸 입에 집어넣고 먹을만한 애들 중에는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다수 포함

2. 글을 모르는 애들이 저 그림을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3. 맛있게 먹는거구나.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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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티백 손잡이에 저런 홈을 파 놓으니, 컵 언저리에 걸쳐놓을 수 있어 좋다.

2012-09-20 1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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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07.04.43

골프장에 갔더니,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내주면서 커피컵마다 서로 다른 색깔의 스티커를 붙여줌. 골프 치는 내내 마시는 것이다 보니 골프 카트에 나란히 싣고 다니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으면 대체 누구것인지 알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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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072428

주문 받는 사람 머리 위에 달려있는 저 메뉴판들. 저거 손으로 돌리면 돌아간다.

맥도널드는 맥모닝 시간에는 맥모닝만 팔고, 그 시간 넘어가면 점심메뉴 팔고해서 제깍제깍 메뉴를 바꿔줘야 하는데, 그거 어떻게 하나 했더니 점원이 손을 뻗어 저 메뉴판을 휘리릭 돌리니 다른 메뉴가 튀어나옴.

즉, 저 메뉴 덩어리 하나에 3개 면을 쓸 수 있고 시간대 따라서 혹은 시기별로 필요한 메뉴로 손쉽게 갈아치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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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3.16.22

요즘 택시들에 붙어있는 손님용 백미러. 오토바이나 자전거랑 부딪히는 거 막자고 붙여놓은 거울인데 좋은 아이디어인듯. 정부에서 그냥 강제로 다 붙여버리면 좋겠다. 회사택시들은 일괄적으로 붙였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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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머핀 종류는 네 가지.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소시지 맥머핀.

이 네 가지 종류의 맥머핀을 위해서, 포장지는 단 하나만 있어도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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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08.42.44

간단하면서, 물리적으로 확실한 보호장치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잘 보면 감이 오겠지만,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면 펼쳐져 있던 가림막이 접히면서 뒤에서 급작스레 달려드는 오토바이 같은 것들을 막아줄 수 있다. 아이들이 승하차 할 때에 뒤에서 달려드는 오토바이와 얼마든지 부딪힐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비용투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물론 좁은 주차장 같은 곳에 세울 때는 뭔가 대책이 필요하긴 할테지만, 이거 의무화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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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구역

들여다보다 2012. 4. 19. 00:07

만들면 있다. 금주구역.

놀이터에서 담배피고 술 먹는게 다 큰 어른들이 하는 짓이라기 보다는, 철없는 청소년들이나 주로 그러지 싶은데. 그마저도 저런게 붙어있어야 기죽지 않고 꾸중이라도 할 수 있나 싶어서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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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낚시용이고.

엊그제 마트 갔다가 재밌는 걸 하나 봤다.

 

잘 보면, 굴비 포장에 mm 단위로 줄자가 그려져 있는 거.

정확하게 0 점에서 굴비가 시작하진 않기 때문에, 숫자를 적진 못한 거 같은데 재밌는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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